헬로소프트 이재우 대표는 2016년 10월 15일 수원송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컴퓨팅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수원송림초등학교는 당시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되며 다양한 코딩교육과 교사연수를 진행하고 있었고, 이번 특강 역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수업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컴퓨터 없이 배우는 컴퓨터과학
언플러그드 컴퓨팅은 컴퓨터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카드, 퍼즐, 게임, 모둠활동 등을 통해 데이터 표현,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배우는 교육 방식입니다.
이번 수업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단순히 개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움직이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주요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보의 표현 – 2진법
- 알고리즘 – 헥사헥사플렉사곤과 알고리즘 지도
- 프로그래밍 원리 – 로봇 아바타 게임

카드와 게임으로 익히는 2진법
먼저 2진수 카드를 활용해 컴퓨터가 숫자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학생들은 여러 장의 카드를 조합해 숫자를 만들어보고, 다섯 개의 카드만으로도 0부터 31까지 표현할 수 있다는 원리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후 2진법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까지 진행하면서 단순한 계산법이 아니라 정보를 규칙에 따라 표현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헥사헥사플렉사곤으로 알고리즘 이해하기
다음 활동에서는 종이를 접어 만드는 입체 구조물인 헥사헥사플렉사곤을 활용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구조물을 만든 뒤, 펼쳐지는 면과 이동 경로를 분석해 알고리즘 지도를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문제도 순서와 규칙을 찾아 정리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체험하도록 한 수업입니다.

직접 로봇이 되어보는 프로그래밍 활동
마지막에는 한 학생이 눈을 가린 ‘로봇’ 역할을 맡고 다른 학생들이 명령어를 전달해 목표 지점까지 이동시키는 로봇 아바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컴퓨터가 사람의 의도를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순서에 맞는 명령을 받아야 동작한다는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를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학생들의 참여도도 매우 높아, 여러 학생이 직접 로봇 역할에 지원할 정도로 활발하게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능보다 사고력을 배우는 소프트웨어교육
코딩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특정 프로그램의 사용법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분석하고, 순서를 정하고, 해결방법을 설계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번 수원송림초 특강은 컴퓨터 없이도 이러한 원리를 충분히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수업으로, 놀이와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교육의 핵심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교육 실적
교육기관 : 수원송림초등학교
교육일자 : 2016년 10월 15일
교육대상 : 초등학생
교육시간 : 약 2시간
교육주제 : 언플러그드 컴퓨팅·컴퓨팅 사고력
주요내용 : 2진법 · 정보의 표현 · 알고리즘 · 헥사헥사플렉사곤 · 로봇 아바타 프로그래밍 활동
강사 : 헬로소프트 이재우 대표
관련 교재 : 『두근두근 언플러그드 컴퓨팅』, 생능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