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언리얼 기초 활용 과정’

(주)헬로소프트의 이재우 대표가 2025년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군산시 청년뜰에서 ‘언리얼 기초 활용 과정’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최신 3D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전수했다. 이번 과정은 언리얼 엔진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단기간에 실습 기반의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은 언리얼 엔진 설치부터 프로젝트 생성, 기본 조작, 3D 오브젝트 제작, 머티리얼 생성, 블루프린트 기초, 애니메이션 적용, 3D 환경 구성 등 실제 개발 과정 전반을 다루며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첫날 교육생들은 엔진 설치와 기본 레벨 조작을 익힌 뒤, 간단한 오브젝트 배치와 머티리얼 적용을 통해 원목 기차를 제작하는 실습을 했다. 이후 팹(Fab)과 스케치팹 등을 활용하여 무료 3D 캐릭터 및 배경 에셋을 다운로드하고, 언리얼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실제 게임 제작 흐름을 경험했다.

이 대표의 강의는 특히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이라는 특징으로 호평을 받았다. 실제 교육 교재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스타일 캐릭터 제작, 텍스처·머티리얼 편집, 애니메이션 시퀀스 적용 등 실전 중심의 내용이 상세히 안내되었고, 교육생들은 이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와 월드를 구성했다. 또한 물리엔진을 활용한 도미노 제작, 충돌·통과 이벤트 처리, 점프맵 제작, UI 위젯 생성, 게임 클리어 팝업창 구현 등 게임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기능도 직접 구현했다.

교육 중반에는 메타휴먼을 활용한 3인칭 캐릭터 구현 수업도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메타휴먼 생성, IK 리타게팅, 애니메이션 연동, 캐릭터 교체 등 고급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며 실제 게임 개발 수준의 캐릭터 조작 기능을 완성했다. 또한 자동차 레이싱 프로젝트를 통해 출발 카운트다운, 도착 팝업창, 주행 타이머 UI 등 게임 시스템 개발 전반을 경험했다.

후반부에는 랜드스케이프를 이용한 지형 생성, 물 효과, 나무·바위 배치 등 오픈월드 환경 제작도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스플라인을 이용한 도로 구성, 물리 기반 보물찾기 게임, 나이프 히트 게임 등 다양한 미니 프로젝트를 스스로 완성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마지막 이틀은 개인 프로젝트 기간으로 운영돼, 교육생 각자가 점프맵, 레이싱, FPS, 보물찾기 등 원하는 장르의 게임을 기획·제작하고 결과물을 직접 발표했다.

이재우 대표는 “처음 언리얼을 배우는 사람도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교육생들이 2주 만에 실제 게임 구조를 이해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군산시 청년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향후 심화 교육과정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언리얼 기초 활용 과정’은 실무 중심의 강의 구성과 풍부한 실습 콘텐츠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3D 게임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실제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교육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기사작성: 2025년 5월 2일